예전에는 집에서 키우는 개와 고양이를 '애완동물'이라고 부르며 마치 주인 마음 대로 다뤄도 되는 소유물이라는
의미가 컸지만 이제는 달라졌다.

평생을 같이 한다는 의미로 반려동물이라고 브르고 조건없는 사랑을 주고받는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아졌다. 반려동물과 생활하는 많은 사람이 그들에게서 가족과 같은 위안을 얻고, 함께 산책하고 장난칠
때는 오히려 그들이 친구가 되어줄 때도 있다고 한다.

스트레스가 심한 날에는 함께 시간을 보내며 안정감을 얻는다고도 한다. 특히 아이들에게 반려동물은 특별한 친구
이자 교사가 된다.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면서 생명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배우고 공감 능력도 키우게 된다.

단지 귀엽고 예쁜 애완동물이 갖고 싶은 마음이라면 반려동물과의 이런 특별한 관계는 맺을 수 없는 것이다.

반려동물을 기른다는 것은 유아와 많이 닮아 있다. 보호자가 기울이는 노력과 사랑만큼 기쁨도 더 커질 것이다.

평생을 함께 살아가며 보호해야할 존재인 반려동물을 입양하기 위해서는 알아보고 공부해야 할 내용이 많다.

그중 가장 먼저, 반려동물은 어떤 의미인지, 반려동물을 왜 키우려고 하는지, 반려동물을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지
생각해 보고 다짐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반려동물과 오래 살기 위한 맞춤 지침서
펫 닥터스